과학의전당, 과학 발전 인재발굴 '세종과학상' 신설
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입력2025.12.12. 오전 11:40수정2025.12.12. 오전 11:40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사단법인 과학의전당은 과학 발전 인재 발굴을 위해 '세종과학상'을 신설하고 내년 2월 시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한글 창안을 비롯해 과학 발전에 기여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면서 45세 이하 신진 과학자를 발굴해 과학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분야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생리·의학 분야로 첫해에는 2명을 선발하고 매년 수상자 수를 늘려 나가기로 했다. 상금은 각 1억원이다.
과학의전당은 IMM 희망재단과 후원 약정식을 갖고 내부 후원 등을 통해 경비와 상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장은 유룡 한국에너지공대 석좌교수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자 제출 기한은 15일까지이며 이달 말 심사를 진행한다. 시상식은 내년 2월 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개최한다.
과학의전당 박규택 이사장은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과학기술진흥에 대한 혁신적 정신을 기리고, 미래 과학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이 상은 대한민국 과학 발전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고 인류 사회에 기여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젊은 과학자를 발굴해 그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을 과학 강국으로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조승한(shjo@yna.co.kr)
YTN 사이언스
Date : 2023.07.01 Hits : 1,163
화학 반응을 돕거나 저지하는 중요한 물질, 석유 화학과 플라스틱의 시대를 연 화학 촉매!
미래와 친환경을 위한 새로운 촉매 개발과 인류의 역사를 바꾼 촉매의 활약, 그리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사이언스포럼] 그린 수소 시대를 앞당길 촉매 연구 / YTN 사이언스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s0-_Hw6CbrU
YTN 다큐S프라임
Date : 2022.11.09 Hits : 513
올해 한국 과학계는 전성기를 맞이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최종 성공을 거뒀고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만든 방산 무기들은 세계 시장에 우뚝 섰으며, 한국이 낳은 수학자 허준이 교수는 수학계 노벨상이라는 필즈상을 품에 안기도 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과학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2022 노벨상 수상자 명단에서 한국인 과학자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던 것. 특히 이번에는 유력 후보로 거론된 인물도 없어 더욱 아쉬움이 컸는데. 우리나라 과학 기술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는 지금! 노벨상의 이름으로 그 가치를 더 당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으려면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한 것일까.
노벨상 수상의 가치를 넘어 기초과학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함께 모색해 본다.
YTN 사이언스 박인식 (ispark@ytn.co.kr)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1213&hcd&key=202210281111239904
YTN 사이언스 "극미세의 세계를 개척하다" - 유룡 나노화학자
Date : 2022.11.09 Hits : 755
■ 유룡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석학교수 대한민국을 이끌어간 과학계의 주역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백 열 여섯 번째 주인공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유룡 석학 교수이다. 유룡 석학 교수는 톰슨 로이터가 노벨상 후보로 예측하는 2014년 노벨 화학상 유력 후보로 지정되어 과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나노 다공성 탄소 물질이 전공인 유 교수는 가루 한 알에 10억 개 이상의 구멍이 뚫려있는 나노 다공성 물질 중 탄소 ‘CMK’를 개발해내었다. 설탕물의 분자 구조를 이용해 탄소만 남게 만들어 낸 독창적인 아이디어이다. 30년 동안 이어진 그의 연구 시간은 연구 노트로도 기록되었다. 허허벌판과도 같았던 나노화학 분야를 나무가 가득한 숲으로 만들어 내기까지의 큰 노력이 담겨 있는 노트이다. 과학계의 발전을 더욱더 이루기 위해 유 교수는 계속해서 훌륭한 과학자를 배출해 내기 위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아직도 미지의 공간을 밝혀내기 위해 젊었을 적과 똑같은 생활 태도로 연구에 임하는 유 교수는 과학은 창의력이라고도 말하고 있다.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도 이어질 그의 과학을 응원한다.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cPqBDBXkQ3A
#YTN사이언스 #과학 #브라보K사이언티스트 #한국과학기술 #휴먼다큐 극미세의 세계, 나노 화학을 밝히다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한림원의 창 '2017 가을호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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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네이처 연구성과 3D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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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유룡 단장(KAIST 교수), 톰슨로이터사 선정 올해의 노벨상 수상 예측 인물로 선정
Date : 2014.09.26 Hits : 12,349
IBS 유룡 단장(KAIST 교수), 톰슨로이터사 선정
올해의 노벨상 수상 예측 인물로 선정
- 화학분야 기능성 다공물질디자인 성과 인정, 한국인으로는 최초 -
□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은 유룡 IBS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연구단 단장(KAIST 화학과 특훈교수)이 톰슨 로이터사가 선정한 올해의 “노벨상 수상 예측 인물”(Thomson Reuters Citation Laureates, 화학분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o 세계적인 학술정보 서비스 기업인 톰슨로이터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연구인용 데이터베이스인‘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에 기반한 자료를 분석하여 매년 유력한 노벨상 후보자 명단을 예측, 발표하고 있다. 2002년부터 예측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과학 분야에서 156명 중 25명이 실제 노벨상을 수상한 만큼 이번 유룡 단장의 선정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과학계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우리나라 연구자 가운데 톰슨 로이터가 선정한 노벨상 수상 예측 인물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o 유룡 단장은 톰슨 로이터가 화학분야에서 선정한 세 개 주제 분야 가운데 기능성 메조다공성물질 디자인 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같은 주제를 연구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찰스 크레스지(Charles T. Kresge), 미국의 게일런 스터키(Galen D. Stucky)와 공동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유룡 IBS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연구단 단장(KAIST 화학과 특훈교수)은 기능성 메조나노다공성 탄소물질 및 제올라이트 분야의 개척자로 불린다.
o 석사, 박사학위를 물리화학 분야에서 취득했으나 귀국 후 무기화학 분야를 독자적으로 연구하면서 어려운 연구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o 유룡단장은 2011년 유네스코와 IUPAC에서 선정한‘세계 화학자 100인’중 1인으로 선정되었고, 같은 해 12월에 사이언스 誌에서는 그가 연구한‘특수 설계된 나노구조 유도 물질을 이용한 규칙적 위계나노다공성 제올라이트 합성’을 2011년 10대 연구과학기술 성과로 선정하여“오래된 과학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라는 찬사를 하는 등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한 과학자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o 또한,‘제올라이트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브렉상(2010),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2005), 세계 수준급 연구영역 개척자(2007), 국가과학자(2007)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 IBS의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연구단장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등 자타공인 화학분야 최고 과학자로서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 기능성 메조다공성 물질의 설계에 관한 그의 창의적 연구 성과는 총 19,800번이 넘는 인용회수를 자랑한다.
o 단일 논문으로 1,000번이 넘는 인용회수를 기록한 논문이 3편이나 있을 정도로 관련 분야의 학문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h-index(과학자의 생산성과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한 지표)가 69로 그의 연구 기여도가 얼마나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지를 통계적인 수치로도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o 특히 고인용 논문(Highly Cited Paper: 분야별 피인용 횟수 상위 1%에 속하는 우수 논문)의 수는 12편으로 기존의 일부 노벨 화학상 수상자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2013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마틴 카플러스(Martin Karplus)가 7편, 아리 워셜(Arieh Warshel)이 9편, 그리고 2010년 수상자인 스즈키 아키라(Suzuki Akira)가 3편이었다.
□ 대표 연구업적은 메조다공성 탄소의 합성과 메조다공성 제올라이트 촉매 물질의 설계이다.
o 직경 2∼50nm 범위의 구멍으로 이루어진 나노다공성물질(메조다공성실리카)을 거푸집으로 이용해 나노구조의 새로운 물질을 합성하는 '나노주형합성법'을 창안하였다.
o 이 방법으로 1999년 규칙적으로 배열된 탄소를 세계 최초로 합성해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고 KAIST에서 만든 탄소 나노구조물(carbon mesostructured by KAIST)이라는 뜻을 지닌 이 탄소나노벌집은 ‘CMK'라는 고유명사로 통용되며 이는 그의 창조적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o 2006년 이후부터는 제올라이트 골격으로 이루어진 메조다공성 물질 합성 방법을 개척하여 그 연구 결과를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잇달아 논문을 게재하는 등 이 분야 연구를 선도해 왔다.
o 이러한 그의 기능성 다공물질 디자인에 관한 창의적 기초연구는 향후 고효율 친환경 촉매 화학분야에 적용하여 인류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과학 발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유룡 단장은 1955년 경기 화성에서 출생해 1977년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에서 학사학위를, 1979년 KAIST 화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1986년 1월 스탠퍼드대학교 화학과에서 ‘제올라이트에 담지된 백금클러스터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합뉴스] 유룡 IBS 단장, 톰슨로이터가 예측한 올해의 노벨상
[조선비즈] 유룡 KAIST 교수, 올해의 유력 노벨화학상 후보 지목
[한겨레] 한국인,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예측돼
[뉴시스] IBS 유룡 단장, 톰슨로이터 예측 '노벨상 수상 인물'에 선정
[디지털타임스] 유룡 IBS 단장, 올해 노벨상 수상 예측인물로 뽑혀
[뉴스1] 노벨상 수상자 탄생할까…유룡 IBS단장 예측후보명단 올라
[세계일보] 유룡 IBS단장, 올 노벨화학상 예측후보에 올라
[이데일리] 유룡 IBS 단장,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예측돼
[중앙일보] 유룡 IBS단장, 톰슨로이터의 첫 한국인 노벨상 후보로 꼽혀
[매일경제] 유룡 단장, 톰슨로이터가 뽑은 노벨상 후보 선정
[머니투데이] 유룡 교수,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 예측 인물에 선정
기초과학硏 연구단장 10명 선정
Date : 2012.05.21 Hits : 14,902
이길성 기자 atticus@chosun.com
입력 : 2012.05.07 21:47
기초과학연구원(IBS)은 7일 총 50명의 연구단장 중 1차로 10명을 선정·발표했다. IBS는 2017년까지 대전광역시 둔곡동과 신동 일대에 조성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 연구시설이다.
IBS는 오세정 원장과 함께 50명의 기초과학 분야 국내외 석학들이 분야별 연구책임자(연구단장)를 맡아 전체 3000명 규모의 연구진을 이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연구단에는 매년 최대 100억원의 파격적인 연구비가 지원되며 연구단장의 연봉은 최소 2억~3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단장은 김기문 포스텍 교수(초분자화학 분야), 김은준 KAIST 교수(뇌기능 장애 연구),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생명과학), 노태원 서울대 교수(차세대 반도체 재료), 신희섭 KIST 뇌과학연구소장(뇌과학), 오용근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기하학), 유룡 KAIST 교수(나노다공성 탄소물질), 정상욱 미국 럿거스대 교수(신물질 합성), 서동철 포스텍 교수(면역학), 현택환 서울대 교수(나노분야)다.
연구단장 최종 후보에 올랐던 유일한 외국인이었던 패트릭 다이아몬드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교수(플라즈마 물리학)는 이번에 선정되지 않았다. 오세정 원장은 "일부 연구 계획에 의문점이 있어 이번에 일단 선정을 보류한 것"이라며 "연구 계획을 보완할 경우 앞으로 남은 연구단장 인선 과정에서 유력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Science지 발표 논문 ‘세계 10대 과학성과(Breakthrough of the Year 2011)’중 하나로 선정
Date : 2012.01.16 Hits : 14,653
KAIST 기능성 나노물질 연구단(Center for Functional Nanomaterials) 단장 유룡 KAIST 특훈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11년 7월에 Science지에 발표한 ‘나노형상 제올라이트의 설계’에 관한 연구(논문명: Directing Zeolite Structures into Hierarchically Nanoporous Architectures)가 2011년 Science지가 발표한 ‘세계 10대 과학성과(Breakthrough of the Year 2011)’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Science지는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있었던 우수한 과학성과들을 정리하면서, 세계 과학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우수 연구 성과 10가지를 선정하여 발표하였고(http://www.sciencemag.org/site/special/btoy2011/) 그 중에서 유룡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제올라이트 설계’에 관한 연구 결과를 10대 과학성과 중 하나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제올라이트 설계’에 관한 연구 내용에는 총 4가지의 연구 결과가 소개되었는데, 그 중에서 본 연구단이 주도한 나노형상 제올라이트의 합리적 설계 및 합성 방법에 관한 연구 결과를 가장 먼저 소개하였다.
본 연구단이 창안한 나노형상 제올라이트의 설계는 제올라이트의 구조를 유도하는 구조유도분자의 합리적 설계로부터 시작된다. 제올라이트는 마이크로기공이라고 하는 0 ~ 2 nm 사이의 직경을 갖는 기공이 무수히 많이 뚫려져 있는 다공성 물질로서 석유화학 촉매 공정에서 값싼 중질유를 고부가가치의 가솔린 계열로 변환하는 촉매제나, 유기 반응 촉매제 또는 환경오염물질 제거 및 분리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물질이다.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제올라이트들은 유기 아민 분자를 이용하여 합성하는데, 이 유기 아민 분자가 제올라이트 결정 내부에 있는 마이크로기공을 생성시키는 틀(Template)로서 작용하여 만들어진다. 그러나 이렇게 만들어진 제올라이트 결정들은 매우 작은 크기의 마이크로기공이 3개의 결정 축 방향으로 무한히 연결되어 있는 형태로 얻어지기 때문에, 분자확산적 측면에서 효율이 매우 떨어지는 구조이다. 지난 수 십 년간 세계의 유수의 과학자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올라이트의 골격의 크기를 작고 얇게 만듦과 동시에 제올라이트의 마이크로기공 이외에도 이보다 큰 2 ~ 50 nm의 직경에 해당하는 메조기공을 동시에 갖는 나노형상의 제올라이트를 설계하고자 노력해왔다. 본 연구단은 앞서 언급한 제올라이트의 마이크로기공을 유도하는 유기 아민 분자를 비누 속에 무수히 존재하는 계면활성제 형태로 만들었고, 이를 활용하여 마이크로기공과 메조기공이 동시에 규칙성을 가지며 배열되어 있는 나노형상 제올라이트를 합성하는데 성공하였다. 기존의 일반 제올라이트의 합성에서는 작은 유기 아민 분자 전체가 제올라이트 내부의 마이크로기공 하나를 만들었지만, 본 연구단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합성 방법에서는 계면활성제 분자의 친수성 머리 부분에 붙어 있는 유기 아민 분자가 제올라이트 골격 내부의 마이크로기공을 만들고, 동시에 계면활성제의 자가조립을 통해서 형성된 마이셀이라고 하는 거대 분자 조립체는 마이크로기공보다 큰 메조기공을 유도한다. 이처럼 분자의 일부를 활용하여 제올라이트의 마이크로기공 구조를 유도하고, 이와 동시에 마이크로기공과 메조기공이 동시에 존재하는 나노형상의 제올라이트를 합성한 것은 전세계적으로 최초의 사례로서, 지금까지 제올라이트의 합성 역사상 가장 중요한 연구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 합성 원리는 하나의 구조의 제올라이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기공의 크기나, 메조기공의 크기 및 배열 구조를 바꿀 수 있고, 또한 제올라이트의 골격 두께를 수 nm 영역에서 체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정으로 ‘제올라이트의 창의적 설계’를 가능하게 한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Science지에 따르면 2011년에 제올라이트의 구멍의 크기나 골격의 두께를 조절하여 다양한 나노형상의 제올라이트를 설계하는 새로운 창의적인 방법을 개발하였다는 것을 가장 많은 비중을 할애하여 설명을 하였는데, 앞서 소개한 것처럼 본 연구단이 발표한 연구 결과가 바로 이러한 나노형상의 제올라이트를 합성하는 창의적 방법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제올라이트 설계’에 관한 우수 연구 성과 중 본 연구단이 발표한 연구 결과를 가장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Breakthrough of the Year by Science, 2011
Date : 2012.01.12 Hits : 22,331
Science, an internationally renowned scientific journal based in the US, has recently released
a special issue of “Breakthrough of the Year, 2011,” dated December 23, 2011.
In the issue, the journal introduces ten most important research breakthroughs made this year, and
Professor Ryong Ryoo, Department of Chemistry at KAIST, was one of the scientists behind such
notable advancements in 2011.
Professor Ryoo has been highly regarded internationally for his research on the development of
synthetic version of zeolites, a family of porous minerals that is widely used for products such as
laundry detergents, cat litters, etc.
Below is the article from Science, stating the zeolite research:
For Science’s “Breakthrough of the Year, 2011”, please go to: http://www.sciencemag.org/site/special/btoy2011/
Related Science Paper : http://www.sciencemag.org/cgi/rapidpdf/333/6040/328?ijkey=fIpcTliZMLdME&keytype=ref&siteid=sci
벌집 모양 규칙적 구조의 제올라이트 개발
Date : 2011.07.15 Hits : 15,354
<자료문의> ☎ 02-2100-6828, 교과부 기초연구지원과 염기수 과장, 사무관 남혁모
☎ 042-350-2830, KAIST 화학과 유룡 교수 | 등록일 : 2011.07.15
□ 국가과학자 유룡(劉龍)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교수 연구팀은 벌집모양의 메조나노기공과 보다 미세한 크기의 마이크로나노기공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육방정계 구조규칙적 위계나노다공성 제올라이트’ 신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 이번 연구결과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세계 수준의 과학기술자를 글로벌 리더로 집중 육성하고자 2006년부터 추진해 온 리더연구자지원사업(국가과학자)의 지원을 받아 일궈낸 성과로,
○ 유교수팀은 2009년 나노판상형태의 초박막 제올라이트 물질을 합성하여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誌에 게재한데 이어, 벌집모양의 메조나노기공을 갖는 제올라이트 물질의 개발 성과로 사이언스誌 2011년 7월호(7월 15일자)에 논문을 게재하여 제올라이트 연구의 우수성과 학술적 중요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논문명 : Directing Zeolite Structures into Hierarchically Nanoporous Architectures)
□ 제올라이트는 가솔린 생산을 비롯하여 석유화학산업 전반에 걸쳐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는 촉매물질이다. 기존 제올라이트 결정 내부에는 무수한 미세구멍(나노세공)들이 규칙적으로 뚫려 있지만 그 직경이 매우 작아 반응 대상 분자의 확산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촉매활성이 낮은 단점이 있었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미세한 마이크로나노기공과 그 보다 큰 직경의 메조나노기공이 동시에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제올라이트 물질을 개발함으로써 제올라이트 학계의 20여 년 숙원 과제를 해결한 것이다.
* 작은 도로만 있어 교통체증이 심한 대도시에 큰 도로와 작은 도로를 유기적으로 구성하는 도시계획을 수립, 시행함으로써 원활한 교통 흐름을 만들어 내는 원리와 같다. 크고 작은 나노세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제올라이트 내부에서 분자의 흐름이 훨씬 수월해진다.
○ 이번에 개발한 제올라이트 물질은 연구팀이 특수 설계한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합성할 수 있었다. 이 계면활성제는 머리 부분에 제올라이트 마이크로 기공 유도체를 포함하여 제올라이트 골격의 형성을 유도하고, 소수성 꼬리 부분은 제올라이트의 마이크로 기공보다 더 큰 메조 기공을 벌집 구조 모양으로 배열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유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2009년에 개발한 2 nm 극미세 두께의 나노판상형 제올라이트가 2차원적인 형태로 이루어진 물질이었다면, 이번에 합성에 성공한 ‘육방정계 구조규칙적 위계나노다공성 제올라이트’는 3차원적 구조 규칙성을 띤 나노구조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상적이고 안정적인 벌집 구조를 갖고 있다.
○ 때문에, 새로 개발한 제올라이트는 산업적으로는 중요하지만 커다란 분자 크기 때문에 기존의 제올라이트를 사용하기 쉽지 않았던 물질의 촉매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유룡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제올라이트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상적이고 안정적인 기공구조를 갖고 강한 산성을 띠고 있어 기존의 제올라이트의 단점을 충분히 보안한 물질이다. 따라서 앞으로 산업적으로 중요한 많은 고부가 가치 반응에서 고성능 촉매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연구를 통해 본 연구단이 개발한 합성 방법이 여러 종류의 제올라이트에도 적용이 가능함을 보이면서 앞으로 200여 가지가 넘는 기존의 제올라이트들의 단점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Breck Award by IZA(07/2010)
Date : 2010.07.12 Hits : 13,512
[대전·충청]
KAIST 유룡 교수, 국제 제올라이트학회 브렉상 수상
KAIST 화학과 유룡(55.사진) 특훈교수가 3년에 한 번씩 국제제올라이트학회에서 수여하는 ‘제올라이트 연구 분야의 노벨상’인 브렉상(Breck Award)을 수상했다.
KAIST 유룡 교수
역대 수상자 중 한국인으로는 유 교수가 처음이다. 수상식은 지난 8일 이탈리아 소렌토에서 열린 국제제올라이트학회-국제메조구조물질학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진행됐다.
유 교수는 마이크로나노기공(0 nm<기공크기<2 nm)과 메조나노기공(2 nm<기공크기<50 nm)을 위계적으로 연결시킨 새로운 나노다공성 구조의 제올라이트 촉매 물질개발 연구로 학계에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제올라이트 구조를 유도할 수 있는 관능기를 부착한 계면활성제 분자를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학술적으로 가능한 최소 결정 크기에 해당하는 ‘단일단위격자’ 약 2 nm 두께의 극미세 제올라이트 나노판 합성에 성공했다. 이렇게 합성한 물질을 석유화학 촉매로 이용하면 기존 제올라이트가 가지는 촉매로서의 수명을 5배 이상 연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학회는 이러한 유 교수의 최근 연구업적을 높이 평가해 2010년도 브렉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유 교수는 또 같은 연구업적으로 지난 6월 호암재단으로부터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7년 정부로부터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유 교수는 지금까지 총 190여 편에 이르는 연구논문 발표 및 1만2000회를 상회하는 논문 피인용을 기록한 국가석학이자 세계적인 화학자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Ho-Am Prize in Science (06/2010)
Date : 2010.04.20 Hits : 12,706
노벨재단에 특별상 등 제20회 호암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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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이사장 이헌재 전 국무총리)은 20일 2010년도(제20회) 호암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호암재단에 따르면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유 룡 박사(劉龍· 54· KAIST 특훈교수), ▲공학상 이평세 박사(李平世· 51· 美 UC버클리 교수), ▲의학상 윌리엄 한 박사(William 한· 45· 美 하버드醫大 교수), ▲ 예술상 장민호 연극인(張民虎· 85·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사회봉사상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團體· 회장 박종삼), ▲특별상 노벨재단(團體) 등이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들은 국내외 각계 주요기관 및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학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각 부문 7명, 총 35명)들의 4개월간에 걸친 엄정한 심사와 전문가 자문,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 후보자로 선정됐고, 호암상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확정됐다.
특히, 호암재단은 올해 호암상 제정 20주년을 맞아 세계 과학 및 문학, 문화의 발전과 인류평화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호암재단과 폭넓은 협력과 교류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스웨덴 노벨재단에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올해부터 호암상의 각 부문별 상금을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인상하고 상 운영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더욱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오후 3시 호암아트홀에서 거행될 예정으로, 수상자들에게는 각 부문별 상금 3억 원과 순금 메달이 주어지며, 시상식을 전후해 호암상 수상자들의 수상기념 강연회를 전국의 주요 대학, 고교, 학회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호암상은 삼성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사회공익정신을 이어받아,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지난 1990년 이건희 삼성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그 동안 김성호·홍완기(94년), 백남준(95년), 박경리(96년), 피터 S. 김·최명희(98년), 마리안느 스퇴거(99년), 진성호·백건우(2000년), 이동녕·이우환(2001년), 노만규·강수진(2002년), 박홍근·임권택(2003년), 신희섭·황병기(2004년), 김영기·김규원(2005년), 김기문·박완서(2006년), 정상욱·이청준(2007년), 김필립·성가복지병원(2008년), 황준묵·김빛내리(2009) 등 총 1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다음은 주요 수상자 및 단체의 공적 사항
▶ 과학상 수상자 유 룡 박사는 극미세 나노판상 제올라이트 합성법 개발 등 다양한 종류의 나노 다공성물질 합성분야를 개척해 온 대한민국 국가과학자이자 세계적인 과학자로 대체에너지 및 친환경촉매개발 연구에 기여한 업적을 평가 받아 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학상 이평세 박사는 나노바이오포토닉스 분야의 국제적 연구 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 석학으로 금속 나노입자의 광학적 특수성을 이용한 세포내 분자수준의 생명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고감도 바이오 측정 및 미세제어기술의 기반을 마련한 업적을 평가 받아 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의학상 윌리엄 한 박사는 정상세포가 악성종양세포로 변환하는데 주된 역할을 하는 암 유전자들을 발견하였으며, 암 발생의 분자생물학적 기전을 밝히는데 중요한 체계적이고 독창적인 모델을 개발하여 암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초석이 되도록 함으로써 암 정복이라는 인류의 난제를 풀어갈 중요한 단서를 마련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예술상 장민호 연극인은 ’47년 연극무대에 데뷔한 이후 60여년간 230여 편의 작품에 출연 해 오며 연기의 살아있는 교과서로 인정 받고있으며, 국립극단 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연극예술분야의 수준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사회봉사상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기구로, ’91년 수혜국에서 지원국으로 위상이 전환되면서 국내는 물론 전세계 50개국에서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지역개발사업과 긴급구호사업을 펼치는 등 국제적 차원의 인류복지 증진에 기여해 온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특별상 노벨재단은 1901년부터 시행되어 온 노벨상 시상을 통해 세계 과학 및 문학, 문화 분야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인류 평화증진에 막중한 기여를 해온 업적과 아울러 오랫동안 호암재단과의 폭넓은 협력과 교류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어 호암상 제정 20년 만에 최초의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노벨재단은 호암상 제정이후 1995년부터 양 재단의 주요 인사가 수차례 시상식에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하는 한편 2002년 노벨상 100주년 세계 순회 기념전 '창조성의 문화'의 한국 전시를 호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해 한국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매일경제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200953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420_0004934580&cID=10401&pID=10400
Creative Knowledge Awards by KISTI(12/2009)
Date : 2009.12.08 Hits : 15,700
과기정보硏 ‘지식창조대상’ 수상
유룡·박태관·강주환·김빛내리·현택환·박춘길 교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박영서)은 최근 10년간 과학기술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성과를 낸 연구자 6명을 ‘지식창조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유룡 KAIST 화학과 교수, 박태관 KAIST 생명과학과 교수, 강주환 연세대 물리학과 교수,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박춘길 한양대 수학과 교수 등 이다.
KISTI는 또 국내 연구 논문 데이터베이스인 한국과학기술인용색인(KCI)을 이용, 최근 3년간 논문과 피인용 정보 등을 토대로 국내 과학기술 분야 학회 324개를 평가해 한국물리학회와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한국식품과학회를 가장 경쟁력 있는 학회로 선정했다.
KAIST 유룡 교수는 새로운 나노물질을 합성하는 기술과 관련한 연구 논문이 후속 연구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고, 김빛내리 교수는 주로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는 유전물질의 일종인 ‘마이크로 RNA’ 등에 관한 뛰어난 연구 실적을 내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현택환 서울대 교수는 암 진단과 치료에 적용하는 다기능 나노 의료 소재 등을 개발해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23억원의 기술이전료 수입을 올렸다.
올해 처음 제정된 ‘지식창조대상’은 전 세계 최상위 수준의 연구를 수행한 국내 교수 등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급에 발표한 논문이 후속 논문에 얼마나 인용됐는지를 따지는 피인용 수와 논문 수 등을 기준으로 했다.
KISTI는 오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인 ‘미래연구정보포럼 2009’ 행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재필 기자 jpscoop@daejonilbo.com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12/07/3561145.html?cloc=olink|article|default
아주경제 http://www.ajnews.co.kr/uhtml/read.jsp?idxno=200912071603276300698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120714183077151
나노판상 제올라이트 촉매물질 개발(9/2009)
Date : 2009.09.10 Hits : 11,720
메탄올을 가솔린으로 바꿔 주고 폐(廢)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꿈의 물질이 있다. 바로 제올라이트(zeolite)이다. 제올라이트를 사용하면 원유 없이 가솔린을 얻을 수 있어서 세계 석유화학계는 제올라이트의 효율을 높이는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이 제올라이트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성공했다. KAIST 화학과 유룡 교수팀은 기존보다 5배 정도 가솔린을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제올라이트를 세계 최초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제올라이트 개발
▲ KAIST 유룡 교수(가운데)가 논문의 제1저자인 나경수 연구원(왼쪽), 논문의 제3저자인 김정남 연구원과 함께 제올라이트를 합성하는 기 구를 다루고 있다./KAIST 유룡 교수 제공
제올라이트는 규사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진 광물로, 인공적으로 합성할 수도 있다. 제올라이트 내부에는 스펀지처럼 작은 구멍이 송송 뚫려 있다. 구멍의 크기들은 1㎚(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보다 작다.
탄소를 하나 가진 메탄올을 제올라이트의 구멍에 통과시키면 탄소가 6개 이상인 가솔린으로 바뀐다. 제올라이트는 황산과 비슷한 강한 산성을 지녔다. 제올라이트의 강한 산성이 메탄올 분자에서 탄소를 뜯어내 6개 이상을 모아 결합시킨다. 이 과정으로 가솔린이 만들어진다.
제올라이트의 효율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은 구멍 크기다. 구멍이 작으면 메탄올의 통과 비율이 떨어져 가솔린이 적게 만들어진다. 또 구멍이 작으면 통과하지 못하고 구멍에 박히는 메탄올이 많아진다. 구멍이 막히면 제올라이트를 교체해야 한다. 석유화학 공정을 멈추고 제올라이트를 교체하면 매출 손실로 직결된다. 따라서 제올라이트 구멍을 확장해 주면 가솔린 획득 비율도 높아지고 제올라이트 교체 주기도 길어지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KAIST 유룡 교수팀은 구멍 크기가 최대 10㎚까지 확장된 제올라이트를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구멍이 커지면서 메탄올을 가솔린으로 변환시키는 효율도 최대 5배나 향상됐다.
유 교수팀은 제올라이트의 두께를 2㎚까지 줄이는 데에도 성공했다. 이론적으로 가장 얇게 만들 수 있는 제올라이트의 두께가 2㎚이다. 유 교수팀이 이론을 현실로 만든 것이다. 제올라이트의 두께가 얇으면 그만큼 메탄올이 잘 통과하고 구멍이 막힐 가능성이 줄어들어 제올라이트의 교체 주기가 길어진다.
두께 2㎚짜리 제올라이트와 같은 두께의 계면활성제가 번갈아 쌓여 있는 다층 구조를 제작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계면활성제는 비누의 일종이다. 연구팀은 2㎚ 간격으로 쌓여 있는 제올라이트의 사진을 특수현미경으로 촬영하는 데 성공해 연구 성과를 시각적으로도 입증했다. 사진 촬영은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의 오사무 데라사키 교수팀이 담당했다.
이번에 개발된 간격 2㎚짜리 다층 제올라이트는 아직 메탄올을 가솔린으로 변화시키지 못한다. 제올라이트 중간의 계면활성제가 메탄올의 통과를 막기 때문이다. 계면활성제를 고온에서 가열시키면 태워 없앨 수 있지만 제올라이트의 간격을 유지하는 계면활성제가 없어지면서 다층 구조가 무너져 내린다.
유 교수는 "제올라이트 사이에 기둥을 심어서 다층 구조를 유지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라며 "연구가 성공되면 메탄올이 한 번에 여러 개의 제올라이트와 접촉할 수 있어서 가솔린 생산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KAIST 유룡 교수팀이 제조한 2㎚(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간격의 다층 제올라이트의 단면(위쪽). 아래 사진은 위 사진을 확대한 것으로 검은색 제올라이트의 두께가 2㎚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올라이트 내부의 흰 점은 구멍이며, 제올라이트 층사이의 하얀색 물질은 계면활성제이다./KAIST 유룡 교수 제공
◆폐 플라스틱도 분해한다
제올라이트의 또 다른 장점은 폐 플라스틱도 분해한다는 것이다.
플라스틱은 많은 탄소가 떡처럼 비결정 형태로 뭉개져 있는 물질이다. 제올라이트의 강한 산성이 폐 플라스틱의 탄소 결합을 끊어서 폐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은 물과 이산화탄소에 불과해 기존의 폐 플라스틱 분해에 비해 환경 보전에도 매우 유용하다.
제올라이트의 구멍이 커지면 폐 플라스틱 분해에도 도움이 된다. 폐 플라스틱의 분자가 제올라이트의 구멍에 들어가기 쉬워져 분해가 용이하다.
유 교수팀은 해당 내용을 국제학술지 '네이처' 10일 자에 발표했다. 네이처지는 유 교수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 연구의 의미를 해설해 주는 전문가의 기고문을 별도로 게재했다.
유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제올라이트가 산업 현장에 쓰이려면 생산 단가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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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909100055
서울경제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0909/e2009091008290870260.htm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9100058335&code=100203
A change in synthesis boosts an important catalyst's activity(9/2009)
Date : 2009.09.10 Hits : 17,364
Nature 461, 144 (10 September 2009) | doi:10.1038/7261144a; Published online 9 September 2009
Making the paper: Ryong Ryoo
A change in synthesis boosts an important catalyst's activity.
Zeolite crystals form three-dimensional honeycomb-like structures containing ordered arrays of tiny pores. Many zeolites occur naturally as minerals; others are synthesized commercially for specific uses, such as catalysis. "A nice example of their catalytic activities is in the 'cracking' of heavy oil into gasoline," says Ryong Ryoo, a chemist at the KAIST Institute for the NanoCentury in Daejeon, South Korea.
That particular reaction is carried out by a zeolite called MFI (or ZSM-5), one of the most important catalysts in the petrochemicals industry. Ryoo and his colleagues have developed a new synthesis that greatly increases MFI's performance (see page 246) — and the same approach could be applied to the synthesis of other zeolites to improve their functions.
The 'honeycomb' framework of most zeolites contains silicon, aluminium and oxygen. Cations, water and other molecules sit within the pores, where catalytic conversion of substrates of appropriate size and shape occurs. The assembly of zeolites is typically guided by organic cations that function as structure-directing agents. "Usually people use quaternary ammonium ions," says Ryoo. "These interact with silicate minerals in aqueous solution to help them undergo polymerizations."
One problem with traditional zeolite synthesis is that the size of the pores that form — less than 1 nanometre in diameter — makes it difficult for substrates to diffuse along the crystal structure of the zeolite and gain access to all of the sites of catalysis. The challenge, Ryoo says, has been to "increase diffusion without changing the micropore diameter of the zeolite".
One way to accomplish this is to reduce the thickness of the zeolite crystal, thereby decreasing the lengths of the diffusion paths. "Many people had already tried this approach, but, as far as I know, no one had succeeded in reaching a single-unit-cell thickness," says Ryoo. He thought that he could succeed by changing the make-up of the structure-directing agent.
In attempts to direct the synthesis of MFI, researchers had typically used a surfactant containing a quaternary ammonium group (tetrapropylammonium) at one end. "We needed a more powerful structure-directing agent," says Ryoo, who predicted, on the basis of earlier work, that such an agent would contain two quaternary ammonium groups.
Ryoo first instructed Minkee Choi, one of the graduate students in his lab, to put a di-quaternary ammonium group between two long hydrocarbon chains. But this compound didn't work in zeolite synthesis, so Ryoo suggested shortening one of the chains. "I guessed that the probability of success would be no more than 10% — not a small probability — and that is what I told my students," he says.
He asked another graduate student, Kyungsu Na, to help with the synthesis. "Surprisingly, Kyungsu's first try was quite successful," says Ryoo. The resultant zeolite consisted of 2-nanometre-thick sheets, he recalls.
Having successfully synthesized a new MFI zeolite structure, Ryoo's group spent about two years looking for interesting properties. One of their more exciting discoveries was that when the zeolite is used to transform methanol into gasoline, the catalytic longevity is greatly increased. "I expected a long catalytic lifetime, but I was surprised by the result. It was much longer than I expected," he says.
Visit Nautilus for regular news relevant to Nature authors http://blogs.nature.com/nautilus and see Peer-to-Peer for news for peer reviewers and about peer review http://blogs.nature.com/peer-to-peer.
RSC Chemistry World(Ultrathin catalysts on demand) http://www.rsc.org/chemistryworld/News/2009/September/09090903.asp
Distinguished Professor at KAIST (5/2008)
Date : 2009.02.26 Hits : 9,986
KAIST, 유룡ㆍ황규영 교수 `특훈교수` 임명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08-05-08 20:56
KAIST(총장 서남표)는 화학과 유 룡 교수와 전산학과 황규영 교수 등 2명을 `특훈교수'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KAIST는 지난해 임명된 3명을 포함해 5명의 특훈교수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임명된 유 교수는 나노다공성 실리카 신물질과 나노 다공성 탄소신물질 CMK-n 합성연구로 네이처지와 네이처 머티리얼스지에 각각 2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탄소물질 CMK-1의 합성으로 규칙적 메조다공성 탄소물질에 관한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해 지난 2005년 한국 과학기술자의 최고영예인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과 `2007년 대한민국 국가과학자'로 선정됐다. 최근 3년 연속 1000회 이상의 논문인용을 포함해 KAIST에 재직 중에 발표한 논문이 7500회 이상 인용돼 국내 과학자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황 교수는 데이터베이스 설계, 데이터베이스 질의처리,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아키텍처 분야의 우수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국내 전산학 분야에서 최초로 IEEE 펠로우로 선임됐다.
그는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꽃으로 불리는 DBMS의 국내 개발을 선도해 DBMS와 정보검색 기능을 결합한 오디세우스/IR을 지난 1997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는 네이버 초기 검색엔진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KAIST 특훈교수에는 월 250만원의 특별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정년 이후에도 비전임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KAIST 특훈교수에는 전기전자공학 김충기 교수,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 물리학과 장기주 교수 등이 선정됐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전자신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805080271
동아일보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5090153
매일경제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299872
서울경제 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0805/e2008050817513448200.htm
National Honor Scientist by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Korea (11/2007)
Date : 2009.02.26 Hits : 8,841
기사입력 2007-11-07 03:10
올해 ‘국가과학자’에 KAIST 유룡 교수 선정
올해 국내 최고 과학자의 영예는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 크기의 거푸집을 이용해 나노기술의 지평을 넓힌 화학자에게 돌아갔다.
과학기술부는 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유룡(사진) 교수를 ‘국가과학자’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유 교수에게 내년부터 매년 15억 원씩 3년간 4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업적 심사를 거쳐 이후 3년간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과기부는 2005년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를 1호 ‘최고과학자’로 뽑았다가 논문 조작 파문으로 취소하고, 지난해 ‘국가과학자’로 이름을 바꿨다.
유 교수는 값싸고 깨끗한 에너지 생산에 활용되는 ‘나노 다공성(多空性) 물질’ 연구를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노 다공성 물질이란 속이 비어 있는 2∼50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크기의 막대와 튜브를 말한다. 다른 물질과 잘 반응하는 성질이 있어 화학반응을 촉진하는 촉매 등에 활용된다.
그는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 이산화규소 거푸집을 nm 수준으로 작게 가공해 다양한 나노막대와 튜브를 만드는 방법을 창안했다. 이들 물질로 수소연료전지의 전극을 만들면 소량의 수소로 움직이는 연료전지 자동차의 제작이 가능해진다.
유 교수의 연구는 일찌감치 독창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와 ‘네이처 머티리얼스’의 표지 논문을 장식하기도 했다. 또 지금까지 발표한 다른 논문 150여 편도 7500여 회의 인용횟수를 기록할 정도로 전 세계 연구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
유 교수는 “최근 값싸고 깨끗하며 효율 좋은 물질을 만드는 것이 세계 과학계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며 “지원금을 받으면 연구실 규모를 지금의 두 배로 늘려 연구 분야를 더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근태 동아사이언스 기자 kun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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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7&no=606307
서울경제 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0711/e2007110618245548200.htm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7110702012069630003
Leading Scientist in a Research Front by Thomson Scientific and KOSEF (5/2007)
Date : 2009.02.26 Hits : 10,113
과학 한국의 미래 이들 손에… '7人의 개척자'
논문 피인용 패턴 질적 분석 '독창적 연구자' 발표
빛나는 아이디어·끈질긴 실험으로 세계 수준 성과
과학 연구에도 인기와 유행이 있다. 쉽게 연구비를 따내고 세간의 주목을 끄는 화려한 분야가 있는가 하면, 묵묵히 실험하고 좋은 성과를 내도 묻혀버리는 연구가 있기 마련이다. 이런 부침에 연연하지 않고,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낸 연구자 7명이 선정됐다.
과학인용색인(SCI)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톰슨 사이언티픽사와 한국과학재단은 17일 논문 피인용 패턴을 질적으로 분석, '세계 수준급 독창적 연구영역 개척자'를 발표했다. 유룡(51·한국과학기술원·KAIST), 조봉래(58ㆍ고려대), 최형진(50·인하대), 안진흥(60ㆍ포스텍), 박종문(50ㆍ포스텍), 최기운(47·KAIST), 김빛내리(38·서울대) 교수가 바로 그 개척자들이다.
"우리나라에선 '아직도 그 연구 계속하십니까?'라는 질문이 욕에 가깝죠. 하지만 외국 과학자가 먼저 한 연구를 따라가기만 해선 세계적으로 인정 받기 어렵습니다." 유룡 교수는 나노 크기의 금속을 만드는 기술을 개척한 화학자다. 2001년 네이처에 게재한 그의 논문은 지금까지 385회나 인용됐다.
1990년대 나노학계에선 규소로 2~50나노미터 구멍이 뚫린 벌집을 만드는 연구가 한창이었는데 규소가 물에 금새 녹아버려 골치였다. 유 교수도 규소를 단단히 만들려 애쓰다 97년 규소를 거푸집 삼아 탄소 나노 벌집을 만든 뒤 규소를 녹여버리는 발상을 해냈다. 이 탄소 벌집은 현재 촉매 활성이 아주 좋은 나노 백금을 만드는 데 쓰인다.
신세계를 여는 길은 반짝이는 아이디어일 수도 있지만 될 때까지 버티는 오기일 수도 있다. 안진흥 교수의 대표적인 연구는 벼의 유전체에 DNA조각(T-DNA)을 집어넣은 변이체를 데이터베이스화 한 것이다. 무려 10만개의 T-DNA를 무작위로 삽입하는 실험을 반복한 뒤, 일일이 위치를 확인해 각각 다른 위치에, 그것도 균등하게 분포하도록 추려냈다.
T-DNA 변이체가 삽입된 유전자는 기능이 향상되거나 억제되기 때문에 이 DB를 이용하면 밥맛이 좋아지거나 미네랄 함량이 높아지는 신품종 조작이 가능하다. 20년간 벼만 보고 지낸 안 교수는"재주가 없어서 남들 안 하는 연구를 했을 뿐"이란다. 하지만 벼 유전자 변이체 DB는 세계에서 단 하나뿐이다.
때로 열의나 끈기만으로 연구가 가능하지는 않다. 최기운 교수는 초대칭 입자들 사이의 질량이 어떤 비율을 가질 것인지를 예측한 이론물리학자다. 이 이론을 확인하려면 천문학적 비용의 실험장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그는 가슴이 아프다. 그래서 입자물리학은 '비극적 학문'이다. 최 교수는 "폭격기 만들 돈으로 실험장비를 건설하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반문했지만, 여전히 물리학은 "인간의 활동 중 가장 의미 있는 일"이다.
조봉래 교수는 광자 2개를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물질을 설계, 새로운 염료 개발의 길을 열었다. 박종문 교수는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에 나온 중금속인 6가크롬을 제거하는 생체흡착기술을 연구한다. 최형진 교수는 전기장에 따라 고체와 유체로 바뀌는 고분자물질을 만들었다. 김빛내리 교수는 마이크로 RNA 연구를 국내 처음 도입한 연구자다.
톰슨사는 10년간 논문 피인용도가 상위 1%에 드는 논문 8만3,000건 중 다른 논문에서 공동 인용된 논문들을 그룹으로 만들어 그룹 내 피인용 횟수가 가장 많은 논문의 저자를 개척자로 선정했다. 과학재단측은 "특정 연구주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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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기자 hee@hk.co.kr
입력시간 : 2007/05/17 19:56:01
수정시간 : 2007/05/18 01:18:23
동아일보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5180091
매일경제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7&no=258402
한겨레신문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210426.html
해럴드경제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7/05/17/200705170150.asp
Top Scientist Award by Korean government (4/2005)
Date : 2009.02.26 Hits : 7,534
과학기술부는 제38회 과학의 날을 맞아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유룡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이재영 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 등 3명을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 20일 발표했다.
신 책임연구원은 칼슘 이온통로 연구를 통해 뇌의 무의식 상태를 조절하는 핵심기전을 규명했으며 수면조절, 간질, 통증치료의 기술개발 터전을 마련하는 등 뇌의 작용에 대한 유전학적인 연구에서 큰 업적을 이뤘다. 유교수는 나노다공성 탄소물질에 관한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 연간 과학논문인용색인(SCI)에서 논문인용 횟수가 800여회에 이르는 등 과학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 석좌교수는 고체 내의 변칙적인 원자이동의 현상을 규명했고, 프레온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인 청정 냉방시스템과 고용량 수소저장 합금을 개발하는 데도 성공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의 영예와 함께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
과기부는 또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장인순 한국원자력연구소장, 조장희 가천의대 석학교수, 조무제 경상대 총장 등 3명을 과학기술훈장의 최고등급인 창조장 수상자로 선정하는 등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265명을 선정, 발표했다. 과기부는 이외에 우수 과학교사 227명, 우수 과학어린이 5,581명에게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혁신장(훈장 2등급)=김충섭 한국화학연구원장, 이정인 서울대 교수, 김효근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이장무 서울대 교수, 윤동한 (주)콜마 대표이사 ◇웅비장(3등급)=김춘호 전자부품연구원장, 권영한 한국전기연구원장, 최석원 공주대 총장, 이동호 서울대 교수, 김수삼 한양대 부총장, 박영훈 CJ(주) 부사장 ◇도약장(4등급)=이병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문대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금동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용승 (사)한·중대기과학연구센터장, 백홍구 연세대 교수, 김교정 숙명여대 교수, 석준형 삼성전자 부사장 ◇진보장(5등급)=최혜미 서울대 교수, 김준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문광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 서인원 한국해양연구원 책임행정원, 이은웅 충남대 교수, 이석철 현대중공업(주) 전무이사, 김경식 한국경제신문 부장, 김진석 대경건설(주) 대표이사 ◇과학기술포장=김유미 삼성SDI(주) 상무보, 문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 염찬홍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실장, 박영목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 정근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실장, 박성주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김원태 맥슨씨아이씨(주) 대표이사, 신문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장
〈이은정기자 ejung@kyunghyang.com〉
입력 : 2005-04-20 18:15:09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5&no=145560
서울경제 http://economy.hankooki.com/lpage/it_tech/200504/e2005042019231649860.htm
한겨레신문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skill/27983.html